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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사 용어부동산 2021. 9. 3. 23:16
미국에서 회사 다니면서 듣게되는 처음 알게된 용어를 정리해 본다. 정리 하다 보니 대부분이 마케팅과 관련된 용어들인것 같다. 내 전공은 공학이고 마케팅은 잘 몰라서인것 같다.
Blanket term (Umbrella term): 포괄적 용어. 어떤 연관된 개념을 포괄적으로 이를 때 사용. Customer Service vs Clienteling 이 두 단어에서 customer service 는 Clienteling를 포함하는 Blanket term.
Bottom-line: 회사의 경영 순익. 대비되는 개념은 top-line
Clienteling: 고객 서비스의 일종으로 보통 최상위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말한다. 신상품을 소개해 주거나 최상위 고객을 위해 일부 품목을 따로 떼어놓는 등의 서비스등이 해당된다.
Cycle count: 정기적인 재고 감사. 전산상에 보이는 재고가 실재하는지 주기적으로 하는 감사.
Digital native: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 아주 어릴 때 부터 디지털에에 익숙한 세대를 나타낸다.
Double click: 같이 일하는 인도 직장 동료가 있는데 더블 클릭 한다는 말을 자주 쓴다. 처음엔 이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알고 보니 '자세히 알아본다' 정도의 의미로 쓰인다. 비슷한 다른 표현으로는 'drilling down', 'going granular' 등이 있다.
fiscal year: 회계 연도. 미국 기관들이 회계 정산을 위해 쓰는 1년 기간. 달력으로 1월 1일 부터 12월 31일은 calendar year 라고 한다. 회계 연도가 calendar year 와 같은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미국 소매업의 경우 11, 12월에 크리스마스 세일을 많이 하고, 또 1월에 막판 세일을 하기 때문에 보통 1월 말을 회계 연도의 끝으로 한다. 이 경우 회계 연도는 2월 1일부터, 그 다음 해 1월 말일까지가 회계 연도가 된다. 회계 감사를 관점에서도 회계사들이 덜 바쁜 기간에 1년 회계 마감을 할 수 있어서 비용 절감의 효과도 있다.
Flywheel effect: 집 콜린스 (Jim Collins)의 책 Good to Great (좋은 기없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소개된 개념. 위대한 기업들은 한 두번의 큰 혁신 으로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오랜 기간의 지속된 작은 성공들이 모여서 된다는 개념.
High Touch: 보통 상위 고객을 위해 꾸려진 특별 서비스 팀이 고객을 위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것.
Stopgap (or stopgap solution): 임시 변통의 해결책.
Tech touch: 사람의 개입은 적고 소프트웨어에 의한 자동화에 의존하는 고객 서비스. 대비되는 개념은 High Touch.
Top-line: 회사의 매출. 어떤 회사의 top-line 이 늘었다고 하면 매출이 늘었다는 말과 같다. 회사의 재무 상태르 나타내는 지표중 대차 대조표에 보면 맨 윗줄이 회사의 매출을 나타 내는데서 유래했다. 대비되는 개념은 bottom-line으로 이는 회사의 순익을 말한다. 회사 실적과 관련해서 둘 다 중요한 개념이다.
over-index: 전에 봤던 보고서에 나온 표현인데, 알고보니 마케팅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 같다. 한국 말로는 '선호도가 두드러진다' 정도 되지 싶다. 예를 들어, 30대 이하가 30대 이상보다 커피 선호도가 10프로 높다고 할 때 'the under 30s over-index by 10% on coffee preference' 라고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예는 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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