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미국] 회사 용어부동산 2021. 9. 3. 23:16
미국에서 회사 다니면서 듣게되는 처음 알게된 용어를 정리해 본다. 정리 하다 보니 대부분이 마케팅과 관련된 용어들인것 같다. 내 전공은 공학이고 마케팅은 잘 몰라서인것 같다. Blanket term (Umbrella term): 포괄적 용어. 어떤 연관된 개념을 포괄적으로 이를 때 사용. Customer Service vs Clienteling 이 두 단어에서 customer service 는 Clienteling를 포함하는 Blanket term. Bottom-line: 회사의 경영 순익. 대비되는 개념은 top-line Clienteling: 고객 서비스의 일종으로 보통 최상위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말한다. 신상품을 소개해 주거나 최상위 고객을 위해 일부 품목을 따로 떼어놓는 등의 서비스등이 해당된다..
-
[미국]투자용 주택 구매 절차부동산 2021. 9. 1. 18:15
bigger pockets 블로그에 나온 내용 공부하면서 번역하고 간추린다. 원글은 여기를 참조. 왜 랜트용 집이 좋은 투자인가? 현금 흐름. 세입자 돈으로 융자 값기 집 값 상승. 세입자 돈으로 융자를 값는 동안 집값도 상승한다. 세금 혜택. 그럼 랜트용 집 구매의 여정을 어떻게 시작할까? 1. 공부. 계속 읽고, 사람들한테 물어보고 해서 배워라.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많이 배워라. 준비가 될때까지. 2. 시장을 정해라. 첫 집은 근처에, 한두시간 거리에 있는게 좋다. 첫 집이기 때문에 그래야 수월하다. 하지만 준비만 잘 되면, 그리고 좋은 딜이라면 좀 멀어도 상관 없긴 하다. zillow.com, realtor.com 등 웹사이트를 보고, 또 근처에 있는 집들도 가서 봐라. 집은 어떤지, 가격은 어..
-
[미국]BRRRR (집 사서, 고치고, 렌트주고, 재융자, 반복)부동산 2021. 9. 1. 09:54
BiggerPocket 블로그에 보면 버 (BRRRR) 전략이 있다. 원 글은 여기 있고, 아래 내용은 내일을 번역 하면서 간추린 것이다. 투자용 주택을 구입하는 전통적인 방법은 보통 이렇다. 집을 사면서 융자를 받고, 집을 고치고, 렌트를 주고. 이 방법은 일단 초기 투자금이 많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에서 쉽다. 이 방법의 단점은 집을 사면서 다운페이를 보통 20~25% 하고, 나머지는 은행에서 융자를 받는데, 이 때 다운페이로 들어간 돈이 집에 묶인다는 점이다. 반면, 버 전략은 집을 사서, 고친 뒤, 상승된 집의 가치를 이용해서 은행에서 융자를 받고, 이를 다시 다음 집 재투자에 사용하는 것이다. 1. 구매 (Buy) 구매를 일단 잘 해야한다. 안그럼 꽝이다. 은행에서는 보통 집 가치의 75% 정도는..
-
[미국] 부동산 관련 용어부동산 2021. 8. 27. 10:25
1031 exchange (또는 like-kind exchange): 부동산 양도세 세금 연기 규정. 주거용 주택의 2년 이상 거주시 오십만불 까지 양도소득세가 면제된다. 투자용 부동산을 팔 때 생긴 소득에 대해서 세금을 내야되는데,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세금을 당장 안내고 지연 시킬 수 있다. 그 조건은 부동산을 판매하고 나서 비슷한 가격의 부동산은 구매하는 것이다. 에이전트: 집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 주는사람. 브로커에게 반듯이 고용된 상태로 일해야 한다. 브로커: 에이전트인데 추가 교육을 받고 브로커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 에이전트를 고용할 수 있다. 리얼터: 미국 리얼터 연합에 소속된 사람들을 총칭. 리스팅 에이전트: 집을 팔려고 내 놓은 에이전트. MLS 를 통해 집을 판매를 홍보한다. Ap..
-
굿페 471. 투자용 주택 구매 - 90일 도전부동산 2021. 8. 26. 09:06
유트브에서 부동산 투자 관련된 영상을 찾았다. BiggerPockets 블로거인 Brandon (짧게 여기선 그냥 '브' 라고 하자) 가 올린 부동산 투자 어떻게 시작할지에 대한 내용인데 정리가 잘 되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__CbXjb1aeU 투자는 6단계로 진핸된다. 1. 목적 나아게 부동산 투자 목적 목적은 뭔가? 지루한 직장 탈출. 여행. 가족과 시간 2. Niches and Strategies Niches (부동산 종류? 정도로 해석하면 될듯) single family home small multifamily large multifamily office space retail mobile homes mobile home parks Strategy buy ..
-
퇴사 프로젝트 Goodbye Paycheck (굿페) : D-472부동산 2021. 8. 25. 01:29
오늘 2021년 8월 24일. 작년 12월 7일에 지금 다니는 회사 입사했고, 2년 안에 퇴사하면 토해내야 하는 조건으로 사인업 보너스를 받았다. 회사 일이 어렵거나, 인간 관계에 문제가 있거나, 출퇴근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이런건 아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상에 앉아서 열정 없는 일에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이, 이렇게 앞으로 은퇴 할 때 까지 24년 더 일해야 한다는 생각에 숨이 막힌다. 난 1980년생. 현재 나이 만 41세. 결혼했고 아이도 둘 있다. 아들하나 (6살), 딸 하나 (4살). 아들은 어릴 때 심장수술 해서 얼마 전까지 집에서 하루 두번씩 주사를 맞았고, 매 년 의료비로 주머니에서 만불 가까이 나갔다. 최근엔 먹는 약으로 바꿔서 약값은 좀 줄겠지만, 매 달 병원가서 피검사 하고 하려면 ..
-
과민성 대장카테고리 없음 2021. 8. 21. 20:40
나는 잔병치레 없이 자랐다. 초등학교때 장염이 한번 걸렸던것 빼고는 몸이 약하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 대학생이 될 때 까지는 차를 탈 때마다 멀미를 하긴 했지만 평소 이런 저런 운동을 해서인지 스스로 건강 체질이라고 생각했다. 군대 갈 나이가 됐을 때 별 생각 없이 해병대에 지원 한것도 어쩌면 내 신체에 대한 막연한 믿음 때문이었는지도 모른다. 제대 후 편입을 하고나서 부터 가슴이 답답한 일이 자주 생겼다. 그 땐 몰랐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스트레스 였던것 같다. 편입 하는 과정도 순탄치 않았지만, 학교를 옮기고 새로 적응하고 하는 동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던것 같다. 정말 의자에 오래 앉아있었던것 같다. 그다지 좋지 않은 머리로 한꺼번에 많은 과목들을 수강 하다 보니 집중하는것도 중요했지만 공부..
-
컵 스카웃 (Cub Scout)스카우트 (Scout) 2021. 8. 15. 20:50
미국에 살다보니 이런것도 해보네 싶다. 컵스카웃. 입력하기 어려우니 그냥 컵스라고 하자. 보이 스카웃은 들어 봤는데 컵스카웃은 뭐지? 알고보니 보이 스카웃 초등학생 버전이다.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 되면서 특별활동으로 뭘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와이프가 이걸 찾아냈다. 동네에 컵스가 있다는걸. 여름 방학이 끝나고 8월 말이면 초등학교 개학이다. 이에 맞춰 우리가 가입한 컵스도 8월 말에 2021~2022 년도 행사를 시작한다. 오늘 처음으로 같은 컵스 덴 (Den)에 있는 아이들과 부모를 처음으로 만나고 왔다. 정식 행사는 아니고 개학전에 인사 하고 아이스크림 먹자고 가볍게 모인거다. 코로나 때문에 재택 근무 하면서 사람들 별로 안 만나다가 간만에 밖에서 활동하니 기분 전환이 확실히 된다. 컵스 관련..